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박춘근 · 2024-01-23 · 조회 336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Prague Symphony Orchestra)
Symphony Orchestra : 교향악단, 정확하게는 교향관현악단이란다
옛 대구 시민회관에 도착하니 몇년전부터 새로 공사를 하여 따끈하고 웅장한 모습과 함께
대구 콘스트 하우스라는 그럴듯한 영어 이름으로 재 탄생한 곳이다,
일찌감치 도착하여 내가 무슨 음악가 인양 팜프렛도 챙기고 커피도 한잔 하며
기다리다 안내에 따라 자리를 찿아 symphony orchestra 제대로 빠저 보리라
드디어 막이 오르고 쥐 죽은 듯 조용한 가운데 체코의 프라하 단원들이 모두 입장하고
지휘자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피아니스트군, 오른쪽은 비올라, 첼로 군단이 포진하고
정면으로는 각종 관악기 나팔부대가 자리하여 삐까 뻔쩍 금빛을 뽐내고 그 뒷쪽에는
여러 잡동산이 악기들이 지원하는 구조인데 아무리 세어 봐도 역시 75~80명은 족히
되리라 싶다,
상임지휘자 Tomas Brauner 의 지휘아래 서곡이 연주가 끝나고 오늘의 주인공인
유일한 한국인 국산 젊은 첼리스트 문태국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연주가 시작 되였다
누가 말씀하길 인간의 가장 깊은 곳의 소리라는 첼로 연주!
음악의 문외한이 내가 봐도 신기에 가깝게 느리고 빠르게 , 깊고 얕게 또 이어지드니
마지막 혼을 담은 폭풍의 연주에 박수와 함성에 1막을 마감하고,
제2막에는 잔잔한 물결이 흐르고, 어느새 나비가 날고, 어디엔가 바람이 불어오고,
먹구름이 따라 몰려오드니 드디어 폭풍우가 몰아치고 천지가 개벽 하고, 또다시 새싹이
돋아나듯 끊임 없는 아름다운 선율 속에 환상 교향곡이 끝나고 우뢰와 같은 박수 와
함성 속에 지휘자는 인사후 들어갔다가 빼꼼히 나타나고 또다시 들락 거리기를
몇번하고는 아프터 써비스곡으로 마무리 하였도다,
공연 내내 음악에 흠뻑 젖어 있었다고 하지만 바쁘게 연주하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및
각종 나팔수들은 혼신의 연주를 주고 받으며 교향을 이루는데 비해 뒷쪽의 단원들은 졸고 있듯
종일 멍 때리다가 간혹 한번에 냄비 깨지는 소리, 북 한두번 치고 마니 정말 공학도 눈엔
생산성도 가성비도 없는 악기도 있다 싶다.
공연은 첨부터 끝까지 한마디의 안내와 대사도 없이 진행되고 또한 연주곡의 소개와
해설 또한 전혀 없음이 나같은 문외한들은 끝까지 무시만 당한 느낌을 떨칠수가 없으니
못내 아쉽다다!
이놈들아 그렇다고 있어 보이고 유식해 보이나다!!
상세하게 곡 소개도 설명도 좀 해주면 언넘 째비나?
그렇게 무식이 탄로나고 무시 당해도 악보도 없이 두어 시간을 혼신의 첼로 연주를
듣다보니 신기에 가까운 연주를 마음 만이라도 느낄수 있었으니 얼마나 다행이 아닌가!
또 한해도 숨가쁘게 가고 새해를 맞았으니 꽃피는 봄이오고 풍성한 계절에
누가 또 초청해 주면 기꺼히 한폼 잡을 준비가 되여 있음을 잊지말거라!!
지휘자 토마시 브라우니 (Tomas Brauner)

첼로 문태국과 약력소개

몰래찍은 도둑사진들



옛 대구 시민회관에 도착하니 몇년전부터 새로 공사를 하여 따끈하고 웅장한 모습과 함께
대구 콘스트 하우스라는 그럴듯한 영어 이름으로 재 탄생한 곳이다,
일찌감치 도착하여 내가 무슨 음악가 인양 팜프렛도 챙기고 커피도 한잔 하며
기다리다 안내에 따라 자리를 찿아 symphony orchestra 제대로 빠저 보리라
드디어 막이 오르고 쥐 죽은 듯 조용한 가운데 체코의 프라하 단원들이 모두 입장하고
지휘자를 중심으로 좌측에는 피아니스트군, 오른쪽은 비올라, 첼로 군단이 포진하고
정면으로는 각종 관악기 나팔부대가 자리하여 삐까 뻔쩍 금빛을 뽐내고 그 뒷쪽에는
여러 잡동산이 악기들이 지원하는 구조인데 아무리 세어 봐도 역시 75~80명은 족히
되리라 싶다,
상임지휘자 Tomas Brauner 의 지휘아래 서곡이 연주가 끝나고 오늘의 주인공인
유일한 한국인 국산 젊은 첼리스트 문태국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연주가 시작 되였다
누가 말씀하길 인간의 가장 깊은 곳의 소리라는 첼로 연주!
음악의 문외한이 내가 봐도 신기에 가깝게 느리고 빠르게 , 깊고 얕게 또 이어지드니
마지막 혼을 담은 폭풍의 연주에 박수와 함성에 1막을 마감하고,
제2막에는 잔잔한 물결이 흐르고, 어느새 나비가 날고, 어디엔가 바람이 불어오고,
먹구름이 따라 몰려오드니 드디어 폭풍우가 몰아치고 천지가 개벽 하고, 또다시 새싹이
돋아나듯 끊임 없는 아름다운 선율 속에 환상 교향곡이 끝나고 우뢰와 같은 박수 와
함성 속에 지휘자는 인사후 들어갔다가 빼꼼히 나타나고 또다시 들락 거리기를
몇번하고는 아프터 써비스곡으로 마무리 하였도다,
공연 내내 음악에 흠뻑 젖어 있었다고 하지만 바쁘게 연주하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및
각종 나팔수들은 혼신의 연주를 주고 받으며 교향을 이루는데 비해 뒷쪽의 단원들은 졸고 있듯
종일 멍 때리다가 간혹 한번에 냄비 깨지는 소리, 북 한두번 치고 마니 정말 공학도 눈엔
생산성도 가성비도 없는 악기도 있다 싶다.
공연은 첨부터 끝까지 한마디의 안내와 대사도 없이 진행되고 또한 연주곡의 소개와
해설 또한 전혀 없음이 나같은 문외한들은 끝까지 무시만 당한 느낌을 떨칠수가 없으니
못내 아쉽다다!
이놈들아 그렇다고 있어 보이고 유식해 보이나다!!
상세하게 곡 소개도 설명도 좀 해주면 언넘 째비나?
그렇게 무식이 탄로나고 무시 당해도 악보도 없이 두어 시간을 혼신의 첼로 연주를
듣다보니 신기에 가까운 연주를 마음 만이라도 느낄수 있었으니 얼마나 다행이 아닌가!
또 한해도 숨가쁘게 가고 새해를 맞았으니 꽃피는 봄이오고 풍성한 계절에
누가 또 초청해 주면 기꺼히 한폼 잡을 준비가 되여 있음을 잊지말거라!!
지휘자 토마시 브라우니 (Tomas Brauner)

첼로 문태국과 약력소개

몰래찍은 도둑사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