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Detail

대한민국 갑질 공화국 영원하리라!!

자유게시판 게시물입니다.

대한민국 갑질 공화국 영원하리라!!

박춘근 · 2020-04-13 · 조회 231


 

 

 

 


아침 9시,

가장 바쁜척하는 시간인데 이쁜 여성의 목소리로 전화가 왔다

AIA인강 AIG인강 손흥민이 가스팍에도 적힌 보험회사다

 

옛날 2005년3월에 보험을 넣어 유지하고 있는데 5년에 한번씩 건강진단비 50만원씩

지급하여 주는데 올해 3번째 소위 타먹는 달이다 

 

그런데 보험금 수급은 마냥 잊고 있는데 그냥 때가 되면 찿아서 통장에 딱 넣어주면

좋으련만, 이놈의 회사에서 다른 보험까지 추가로 넣으라고 수시로 전화 오는 통에

아차하고 물어 본거다

건강진단비 50만원 언제 주는냐고??? 

아하!  그때서야 올해 지급 하는 해라고 하니 또 다른 부서에 신청 하라기에 옳다구나 전화를

걸었는데 우째 보험금 존만큼 타먹기가 그렇게 호락 호락 한가요?

 

수십분 기다리고, ARS 따라 댕기며 상담부서 찿아야하고, 왼갖 멘트 다 들어야하고,

급기야 통화가 되면 또다시 본인 확인을 위하여 스무고개가 시작 되고 

인내심이 한계치 쯤에 왔을때 통과 될줄 알았는데 마지막 회심의 질문이 날아 들었다

"주민등록증 발급날짜" 를 알려 달란다, 아니 발급날짜 니가 왜 그기서 나오느냐고?

 

아이구 머리야,

본인신상은 모를리가 없다만 하다하다 이제는 주민등록증 발급닐짜 까지 외울리가 있나요?

현제는 작업복이라 지금 당장 소지하고 있지 않으니 이것 저것 들이 대다 보니 그것도 5회가

넘으면 지금까지 모두가 헛수고로 "땡"이란다 

열이 따끈따끈 받지만 우짜겠소, 50만원 진단비 준다는데 다음에 꼭 전화 잊지말고

전화 좀 달라고 부탁하고는 끊었는데 드디어 오늘 아침 9시에 전화가 왔다 이겁니다

 

처음부터 또 본인 확인을 위한 스무고개가 시작되고, 이번에는 주민등록 발급날짜도

자신있게 통과 되였는데 또다시 어이없는질문에 시바크 욕이이 않 나올수 없다다

"국적이 어디냐고 " 기가차서 말이 나오질 않아 "코로나다 코로나" 하고 고함을 꽥!

 지를수 밖에 없었다, 그기다 마지막 펀치로  "보험 가입자가 본인 맞느냐" 고 ???

15년 동안 아무혜택도 없이 꼬박꼬박 부은 보험의 대접이 고작 이정도 일까?

 

아침9시

가장 바쁜척하는 업무시간에 이런씩으로 오랜 전화로 간첩 캐묻듯 취조를 당 해봐라

아무리 콜센타 분이 가족이라도 따뜻한 소리 좋은 소리 나올리가 있겠는가요?

앞으로 더욱 더 자신을 수양을 해야 되겠다고 반성을 하고 또 생각해도   

대한민국 갑질공화국은 영원하리라!!  

아직도 AIA 인가 AIG 인가 헷깔리는

콜센터 (1588-9898 ) 이현숙님께, 시바크 죄송합니데이!!


* 심심하시면 이왕 읽는거 목록 186번글 "갑질공화국" 도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