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훈훈한 모습에...,
박춘근 · 2019-06-26 · 조회 356
이 작은 사진 한장이!!

오후 5시를 지나
모두들 퇴근들 하는 바쁜 시간들 속에
대구시 서구 내당동 반고개 4거리 신호등 앞 횡단보도에
운전중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
횡단보도를 건너든 등굽은 할아버지가 빈 수레지만
아주 힘겨운 걸음으로 건너 가고 있었다
미처 3/1도 체 못 건는 지점에서 마주보고 오든 아가씨 한분이
할아버지의 리어카를 앞에서 끌며 오든길를 되돌아 건너 주고 있었다
그리고 신호는 바뀌고 차량은 진입하고 ...,
훈훈한 세상 !
세상이 어지럽다
어쩌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나라가 되여 버렸지만
살아가는 맛이 아직도 남아 있다
잠시 뭉클한 감동을 준 모습에 급하게 차에서 찍었다
혼자 보기는 너무 아깝다!
보고싶다 이분, 과연 천사가 따로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