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놀고 잘먹기 !
박춘근 · 2018-02-28 · 조회 316
잘 놀고 먹기 !!
세상은 점점 바뀌어가고 진화한다
좋은 말로는 소위 혁신(革가죽 혁, 新 새로울 신) 과 개혁 (改 고칠 개 革가죽 혁) 이다
이놈의 가죽은 주물리는 정도에 따라 늘어나고 새롭게 태어 나는게 가죽이다
그러나 너무 땡기다 보면 터질때도 있고 너무 적게 두드리다 보면 두꺼워 형편이 없는 게다
오늘 국회에서 근로 기준법이 바뀌었다
"열심히 땀흘려 황소 같이 일하자"가 아니고 아예 휴일은 일하지 말고 일주일에 52시간 이상은
일하지 말라고 법으로 정했다
이제 어지간한 첨단 산업 아니면 중소기업에서 근로자를 고용해서 장사하고 사업하기는 점점
어려워 지는 힘겨운 세상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잘놀고 먹는 일만 있는 세상으로 바뀌었다다
모두가 도둑질해서 꼬불처 놓은 돈 없고, 노후대책 제대로 준비한거 없이 가랭이 째지도록 일하며
이만치 건강하게 살아 온것만 이라도 다행인데 잘놀고 먹으라니 눈물겹게 고맙다
어제 저녘 조촐한 생맥주 집에서 늙으막한 세사람이 모였다
좌중 한사람이 세상이 너무 무료하고 지겨워 통 재미가 없어 미칠 지경이라고 전화 와서다
니네 없이 별볼일 없는 사람들이라 불이낳게 달려가서 크다란 생맥주잔 이라도 힘차게 부디치는
맛이 제일이니 내일 아침에 후회 하드라도 깊은 밤은 왜 이리 짧기만 할까다
취기가 오르고 우리 인생을 한번 되돌아 보자며 질문을 했다
그래 우리들은 어떻게 하믄 잘먹고 잘놀면서 여생을 보낼까 서로에게 물었다
첫째,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
대답은 모두가 예나 지금이나 추상 적이다 운동, 여행, 독서, 영화감상 웃기고 앉았다
둘째, 당신의 특기는, 잘하는게 무엇인가?
일하는거, 자식 뒷바라지 하는거 외는 딱히다, 지랄들 한다다
셋째 당신은 소위 잡처저(미처서) 하는 일은 있는가?
나는 뭘까? 서로 돌아가며 불콰한 취기에 흐미한 눈깔만 돌리니 모두가 글쎄다!
이러니 남은 인생은 지루하고 무료하고 재미없고 쓸쓸하고 고독한 인생이니
당장 내일 부터라도 앞의 세가지 질문에서 부터 스스로에 혁신하고 개혁 해 보자고
목에 핏대를 올려 봤자 살아온 삶이 그나물에 그밥 인데 가죽 혁자 만 나무랄수야 있나 !!
가즈아~~
남은 인생 걸림돌과 이유와 핑게가 너무많다!!
늙어서 추해 보여도 좋다
나의 취미와
제일 잘하는 것을 찿아
미처보자!!
신천지를 찿아 가즈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