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Detail

호주의커피 "플렛화이트"를 아십니까??

자유게시판 게시물입니다.

호주의커피 "플렛화이트"를 아십니까??

박춘근 · 2017-09-21 · 조회 501


 

 

호주의 커피 "플랫 화이트" 를 아십니까??

 

 

 
      
캥거루와 코알라, 청정 자연. 호주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들입니다.
이제 하나를 더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커피입니다.
요즘 잘나간다는 카페에 가면 잘 못 보던 메뉴가 눈에 뛰기도 한답니다.
롱블랙, 숏블랙, 플랫화이트, 카페라테와 카푸치노도 헷갈리는데
이건 또 무슨 뚱딴지 같은 이름이냐고요? 모두 호주에서 시작한 커피 메뉴입니다. 

이번 호주 뉴질랜드 산업 시찰시 플렛 화이트 커피가 무엇인지도 소개 받았읍니다
이곳 사람들이 열광하고 자기들의 자부심으로 마시는 국민 커피가 "프렛 화이트" 커피랍니다

호주 커피는 스타벅스 때문에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 했답니다.

세계 75개국에 ‘커피 제국’을 세우고 있는 스타벅스가 2008년 호주 진출 8년 만에 
철수하면서입니다. 2017년 현제는 단지 2곳만은 약간은 창피를 무릅쓰고 스타벅스의
이름을 알리기 위하여 시드니에 아직 남아 있답니다
당시 손실액만 1억4300만호주달러(약 1300억원)에 달했답니다.
승승 장구하던 스타벅스를 무릎 꿇게 한 호주 커피의 힘은 무엇이었을까요.

1950년, 2차 세계대전 패전국이던 이탈리아 사람들은 새로운 기회의 땅을 찾아 이민을 떠나
15만 명 이상의 이탈리아 이민자가 호주와 뉴질랜드에 정착하기 시작했답니다.
이전까지 영국 지배를 받던 호주에 이탈리아인들이 에스프레소를 들고 등장했습니다.
신선한 원두를 볶고 커피를 내리는 모습에 호주 사람들은 열광했습니다.
멜버른에는 곧 로스팅회사와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바 등이 생겨났습니다.      
호주인들은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를 호주 방식으로 변형시켰습니다.
라테보다 우유를 적게 넣고 에스프레소 샷은 더 넣은 플랫화이트,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섞은 롱블랙, 에스프레소 샷을 물 타지 않고 진하게 마시는
숏블랙 등이 등장했습니다.
호주나 뉴질랜드 카페에서는 주문량의 80%가 플랫화이트라고 하니, 이 정도면
과히 ‘국민 커피’로 불릴 만합니다. 

플랫 화이트는 미국을 거쳐 유럽으로 확산 되고 있답니다.
카푸치노와 비슷해 보이지만 계피 가루가 올라가지 않고, 우유가 적으면서 거품도 많지
않고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지요. 머그잔이 아니라 작은 유리잔에 나오는 것도 다릅니다.
플랫 화이트 인기가 높아지자 2015년부터 스타벅스 등등 글로벌 커피 체인점들도
메뉴에 이를 추가했답니다.
다만 (호주에서의 아픈 기억 때문인지) 이름을 ‘리스트레토 비안코’로 바꿔 부르고 있답니다.

이번 시드니 국제식품박람회장을 견학 갔을때는 우리나라 식문화와 전혀 달라 실망
했읍니다만 8~90% 출품및 소개되는 것이 제과, 빵, 음료, 그리고 커피들 뿐이 였읍니다
그러나 쓰잘데 없는 바리스타 2급 이라는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한편
마음 속으로 반갑기도 했읍니다

전세계에서 잘나간다 하는 커피원두, 기계, 소품, 그리고 소모품들 부스마다 기웃거리면서
과연 세계인 들은 커피는 어떻게 추출하나 싶어 유심히 훔처 보기도 했읍니다만
오호라, 내가 자격증을 딸때의 실기시험 과정과 별반 다른게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들리는 부스마다 커피를 추출하는 모습을 훔처보고, 롱블랙, 숏블랙, 플랫화이트 등을
외치며 열심히 시음하고는 그저 공짜니까 엄지를 치켜들어 주곤 하였읍니다만
사실은 내 입에 남은  입맛은 그기서 거기로 다같은 씹씰리한 커피맛일 뿐입니다요.

에구 !!
나는 왜 나의 입맛도 고상하게 품위 있게 표현을 못할꼬????

 

 

반가운 illy 부스에서 3잔을 땡기다!  이놈아 공짜니까 최고다, 최고 !!

 

 

커피를 내리고, 뜨거운 스팀으로 우유 거품을 만들고, 별반 다른 바 없었읍니다!















 


 


 


 


 


 


 


​지금은 내한테는 모두가 잡동산이 부스 였는데 언젠가는 쓸모가 있겠지 !!!
그게 언제가 될꼬??




      
캥거루와 코알라, 청정 자연. 호주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들입니다.
이제 하나를 더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커피입니다.
요즘 잘나간다는 카페에 가면 잘 못 보던 메뉴가 눈에 뛰기도 한답니다.
롱블랙, 숏블랙, 플랫화이트, 카페라테와 카푸치노도 헷갈리는데
이건 또 무슨 뚱딴지 같은 이름이냐고요? 모두 호주에서 시작한 커피 메뉴입니다. 

이번 호주 뉴질랜드 산업 시찰시 플렛 화이트 커피가 무엇인지도 소개 받았읍니다
이곳 사람들이 열광하고 자기들의 자부심으로 마시는 국민 커피가 "프렛 화이트" 커피랍니다

호주 커피는 스타벅스 때문에 세계에 알려지기 시작 했답니다.

세계 75개국에 ‘커피 제국’을 세우고 있는 스타벅스가 2008년 호주 진출 8년 만에 
철수하면서입니다. 2017년 현제는 단지 2곳만은 약간은 창피를 무릅쓰고 스타벅스의
이름을 알리기 위하여 시드니에 아직 남아 있답니다
당시 손실액만 1억4300만호주달러(약 1300억원)에 달했답니다.
승승 장구하던 스타벅스를 무릎 꿇게 한 호주 커피의 힘은 무엇이었을까요.

1950년, 2차 세계대전 패전국이던 이탈리아 사람들은 새로운 기회의 땅을 찾아 이민을 떠나
15만 명 이상의 이탈리아 이민자가 호주와 뉴질랜드에 정착하기 시작했답니다.
이전까지 영국 지배를 받던 호주에 이탈리아인들이 에스프레소를 들고 등장했습니다.
신선한 원두를 볶고 커피를 내리는 모습에 호주 사람들은 열광했습니다.
멜버른에는 곧 로스팅회사와 이탈리안 에스프레소바 등이 생겨났습니다.      
호주인들은 이탈리아 에스프레소를 호주 방식으로 변형시켰습니다.
라테보다 우유를 적게 넣고 에스프레소 샷은 더 넣은 플랫화이트,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섞은 롱블랙, 에스프레소 샷을 물 타지 않고 진하게 마시는
숏블랙 등이 등장했습니다.
호주나 뉴질랜드 카페에서는 주문량의 80%가 플랫화이트라고 하니, 이 정도면
과히 ‘국민 커피’로 불릴 만합니다. 

플랫 화이트는 미국을 거쳐 유럽으로 확산 되고 있답니다.
카푸치노와 비슷해 보이지만 계피 가루가 올라가지 않고, 우유가 적으면서 거품도 많지
않고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지요. 머그잔이 아니라 작은 유리잔에 나오는 것도 다릅니다.
플랫 화이트 인기가 높아지자 2015년부터 스타벅스 등등 글로벌 커피 체인점들도
메뉴에 이를 추가했답니다.
다만 (호주에서의 아픈 기억 때문인지) 이름을 ‘리스트레토 비안코’로 바꿔 부르고 있답니다.

이번 시드니 국제식품박람회장을 견학 갔을때는 우리나라 식문화와 전혀 달라 실망
했읍니다만 8~90% 출품및 소개되는 것이 제과, 빵, 음료, 그리고 커피들 뿐이 였읍니다
그러나 쓰잘데 없는 바리스타 2급 이라는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는 한편
마음 속으로 반갑기도 했읍니다

전세계에서 잘나간다 하는 커피원두, 기계, 소품, 그리고 소모품들 부스마다 기웃거리면서
과연 세계인 들은 커피는 어떻게 추출하나 싶어 유심히 훔처 보기도 했읍니다만
오호라, 내가 자격증을 딸때의 실기시험 과정과 별반 다른게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들리는 부스마다 커피를 추출하는 모습을 훔처보고, 롱블랙, 숏블랙, 플랫화이트 등을
외치며 열심히 시음하고는 그저 공짜니까 엄지를 치켜들어 주곤 하였읍니다만
사실은 내 입에 남은  입맛은 그기서 거기로 다같은 씹씰리한 커피맛일 뿐입니다요.

에구 !!
나는 왜 나의 입맛도 고상하게 품위 있게 표현을 못할꼬????

 

 

반가운 illy 부스에서 3잔을 땡기다!  이놈아 공짜니까 최고다, 최고 !!

 

 

커피를 내리고, 뜨거운 스팀으로 우유 거품을 만들고, 별반 다른 바 없었읍니다!















 


 


 


 


 


 


 


​지금은 내한테는 모두가 잡동산이 부스 였는데 언젠가는 쓸모가 있겠지 !!!
그게 언제가 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