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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공화국!!!

자유게시판 게시물입니다.

갑질 공화국!!!

박춘근 · 2016-05-17 · 조회 1419


 


개인정보가 무었인가?

 

정보화 사회에 살아 가다보면 개인 정보에 대한 비밀이 철저히 지켜 져야 하는것은 당연하나

세상이 너무 심할 정도로 경직이 되다 보니 숨막힐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갑질, 갑질하고 욕하지만 니내 없이 모두가 갑질를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대한민국은 대국민 갑질 국가로 열받는 "을" 의 입장에서 이 글를 쓴다다.

 

KT

요즘 핸드폰, 스마트폰 시대라 집전화나 사무실 전화를 넣을라 치면 전화 한통화로 개설해 준다

그런데 있든 전화를 해약한다든가 명의를 바꿀라 치면 무척 까다로운게 아니다

집에 우째 우째 하다보니 집전화가 무려 3대나 설치 되여 있었는데

옛날 어른때 부터 쓰든 할아버지 명의의 전화(0156)에다 핸폰이 발달하지 않은 시절 추가로

번호 쥑인다고 웃전 더 주고 새로 넣은 전화다 583/2888, 585/2888 등등

 

오래된 3대나 되는 전화중에는 어떤놈은 전화기도 옳게 연결되지도 않은체 

기본요금만 꼬박 꼬박 자동이체로 빠저 나가는 걸 알고는 부랴부랴 우째 해약 할라치면

본인이 신분증 가지고 전화국에 직접 오란다,

게다가 10년 훨신 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번호는 제적증명서에  위임장에 인감증명서까지

지참하란다

 

한집에 설치 되여 있고 내 앞으로 자동이체까지 되여 있는데 뭐가 그리 손해 볼게 있다고

까다롭게 왠갖 서류 떼다가  전화국까지 본인 직접 가야하니 그래서 또 후딱 세월이 간다

 

사무실 통신 공사


전화와  인터넷 회선을 기업 인터넷 전화로 모두 바꾸었다

연일 광고로 인터넷 전화도 괭장히 좋아 젔다고도 하고 인터넷도 100MB,500MB 로

수십대의 컴퓨터도 연결하여 사용하며 속도도 빨라저서 좋단다

 

그런데 사용하든 전화 회선에 연결된 통화연결써비스(인사멘트)가 대표 전화가 아닌

엉뚱한 번호(펙스)로 되어 있는 사실를 알고 바로 잡을 려니,  해지하고 대표 전화로

다시 신청 하라는데 무슨 서류가 이렇게나 많은지 도대체 이해가 않된다

법인인감증명서, 위임장 도장찍어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신분증 복사 하여

080-950-8589 로 펙스나 이메일로 넣어 달란다

아니 모든 요금은 자동이체로 되어 있어  부가써비스요금 2,200원 못 받을 리도 없는데

뭐가 이렇게 못믿어 해지만 할라치면 고객에게 이렇게 갑질를 하는지 모르겠다

기업전화로 전환할때 자기들이 실수로 저지런 일를 왜 이렇게 괴롭히고 있나!!

전화 하믄 송중기쌔끼가 나와 " 항상고객을 최고로 모신다" 는 멘트가 이꼴인가???

 

대구은행 모 지점  

 

평소에 자주 접하는 이웃 대구은행 지점장님실에 방문하였는데 실적 좀 올려 주십사 하고

예적금인가를 부탁하기에 그동안 면도 있고 해서 흔쾌히 받아 주었는데

아뿔사 알고 보니 10년 짜리 무슨 보험인데 10년 넣고 10년 거치한다는 소위 빵카란다

에구~이나이에  내명의로 하기 보담 스러워 사회 초년생 아들 명의로 계약 해 주기로 했는데 ...,

 

그런데

흔쾌히 계약서 상세하게 주민번호, 등등 인적사항을 다 적어 주었는데 ...,

부자간에 그렇게도 못 미더운지 부지점장 이란 자가 들어오드니 꼭 애비인 내 앞에서 자식에게 

전화하여 신상을 상세히 확인하고 방카 내용을 설명하고 ..., 

그후에는 찾아가서 본인 직접 서명까지 받고 나서야 겨우 계약이 되고 그기다 바로 월 보험금

이체하여 주려고 해도 아버지 통장에서 바로 이체하믄 않된단다 내통장에서 자식통장으로

자식통장에서 비로서 보험계약계좌로 자동이체 되어야만 한다고 하니

자기들은 괜찮을 줄 모르나 나는 또 증여가 되니 현금으로 넣어란다 에구 우짜면 좋노다!!  

 

나중에 찿을때는 얼마나 더 까다로울지 상상이 간다다,

우쒸!! 부탁 들어 주는 것도 좋으나 자식 보험 하나 들어 주는 꼴이 영 도둑질 하는 것도 아니고

자식 돈 훔처오는 것도 아닌데 영 찜찜하다.

이놈들아, 애비 체면은 눈깔에 뵈지도 않나!!

 

보험 회사  

 

모 은행 지점장님이 찿아오셨다

평소에 늘 가깝게 지내시는 분이고 자산인강,재무인강 설계사란 명칭도 명함에 딱 새겨 놓고

뭣인강 저축삼아 들어 달란다, 소위 빵카다!! 

 

에구? 

사람 살아가는게 모두 그렇고 그런 것이기에 계약서 자필서명하고 설명 잘 들었슴,

잘 읽어보았슴, 등등 쓰고 노란 칼라펜 칠해 놓은것에 빠짐 없이 이름쓰고 서명하고...,

 

그리고 몇일 있으면 알도 모르는 보험회사 콜 센터라고 아가씨가 또 전화 온다다  

그것도 서로 입장차이(손님 만나는 중, 운전중등) 가 있으니 대충 건성으로 맞다 맞아

다 학인하여 직접 서명하고 가입 했으니 걱정하지 말고 끊었다고 해서 통하는게 아니다 

본인이 아무리 맞다고 확인해줘도 이게 그렇게 호락 호락 하게 넘어 가지가 않는다다

 

곧바로 은행에서 전화 와서 우짜든지 앵무새 같이 문항마다 "네" "네" 하고 대답 좀 해달라고 하믄

또다시 몇일 있으면 끝까지 전화오고 본인 맞느냐고 묻고? 전화 해놓고 통화 해도 되느냐 묻고?

주민번호 앞자리는 자기가 선창하고 뒷자리는 내가 복창 해야하고 집주소도 선창하고 복창하고

 

다음은 전문용어로 된 항목 항목을 하나 하나 물어 내려가믄 그게 무슨소린지 알수가 있나 ?

엥?  무슨말이요 모르겠다 무슨 소리요 하믄 절대로 않된다다

아예 나에게도 계약서를 펴시요 해서 함께 보는것도 아닌이상 그냥 바보같이 맞다 맞다

알았다, 알았다 들었다 들었다 , 확인 했다 했다 "예" "예"로 끝까지모두 녹음이 되어야 통과 된다다  

 

콜센타!!

제발 좀 할일 없이 앉아서 립서비쓰가 아니라 조동이로 선량한 가입자를 시도 때도 없이

본인들 책임 회피용 약관을 앵무새 소리로 괴롭히지 말았으면 좋겠다,

요즘 갑질 갑질 소리가 많은데 힘있는 업체들 자기 면피용으로 대국민 갑질이 아니란 말인가? 

이 나이에 취조 한번 해 봐라 열 않 받으면 성인 군자지!!   

 

롯데카드

  

우째 아는사람이 카드한개 좀 들어 주십사해서 기꺼히 신청서를 쓰 주었는데

전화에다 은행 계좌번호에다 이후로 12번 더 짜증나게 확인 전화오고 했는데도

에구~ 7 년전에 카드가 한번 발급되여 있다니 재발급 할수 밖에!!

  

재발급 과정에서 또 본사 콜센터 아가씨가 앵무세 같이 또다시 꼬치 꼬치 묻는데 진절머리가 난다다

본인 명의 전화로 전화해서 또 본인 인지 확인 까지 하고서 그기다 주민번호 앞자리는 자기가

불러주고 뒷자리는 날보고 대란다, 이제 이골이 났다

우쒸!!

무슨 수무 고개 하는 것도 아니고!

마지막 이라면서 카드 배송지 주소를 줄줄 부르고는 동호수는 또 날보고 말하란다다!!

인네심에 한계가 오네

몇일 있으니 카드가 왔다 배송하는 사람과 만났는데 본인앞에 취조하듯이 또 주민등록증 내란다

확인하고 본인 서명하고서야 받았다,

우위씨  !! 또 열 받네!!  받고나서 바로 폐기다,폐기!!

 

우리투자 증권!!

  

옛날 우리 투자증권에서 지점장님을 통해서 주식거래 확인서를 땠는데 주민등록증 카피를

해 달라기에 내거 내가 직접 발급 받았는데 왜 또 신분증 복사 해주나 하고 않해 줬드니 2달동안

눈물겹게 졸라서 인심쓰듯 복사해 준일이 있는데,

 

어저께 또 무슨 업무를 지점장님과 상의하고 처리하고 어쩌고 저쩌고 모두 마쳤는데

또다시 여직원이 전화 와서 앵무세 같이 시작 한다  사실 관계를 하나하나 확인 한다다

열 받아 너거 지점장께 물어보라고  꽥!! 하고는 전화를 끊어 버렸드니 곧바로 지점장님 전화와서

우리회사 체계가 좀 문제가 있다면서 무조건 예,예,예, 좀 해 달란다!!   

에구~ 정보화 사회에서 지점장 해먹기도 쫌상 쓰럽지만 매사에 불요튼튼 이란다!!


대구광역시청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했다

우리동네 마을버스가 (달서1번) 계명문화대학 다음코스인 한화꿈에그린 아파트 앞에서 U 턴 해서

회차하는 코스다

내생각은 회차지에서 500 m 만 더가면 건영아파트, 휴멘시아 임대 아파트 같이 서민 아파트가 많으니

몇백미터 연장하여 그 큰버스가 U 턴 해서 가버리니 휴멘시아 삼거리에서 좌회전 받아 가면

공단에 출근하는 서민들의 도움이 될까 하고 전자 민원으로 몇번이나 건의 하였는데...,

그놈의 건의는 바위에 계란치기로 꿈적도 않는 행정으로 포기 했는데

 

문제는 뜸하게 대구시청 홈페이지에 로그인 하다보니 비밀 번호를 잊어서 찿기를 하는데 

무슨 놈의 임시비밀번호를 영문, 대문자, 소문자, 숫자를 디립다 썩어서 제공하니 입력하다보면

******** 로 표시되니 이게 대,소문자 숫자 구분이 여간 힘드느게 아닙니다요

해서 다시 전자민원으로 어차피 주는 임시번호를 그렇게 까지 어럽게 할수 있느냐?? 

전산전문가 보다 일반인의 눈높이로 쉽게 줄수 없느냐고 전산 민원으로 화풀이 했는데 

다행이 몇달만에 해결 되였다 이겁니다, 정말 쒸운 4자리 숫자로만...,

시민의 작은 민원을 해결 해주신 대구 시청 전산실에 감사 드립니다요!!

 

요즘 우리동네 새마을 금고까지 !


관공서나 웬만큼 힘좀 쓰는 회사에 전화 함 해봐라, 정말 전화부터 슈퍼 갑이다!

ARS 강 뭔강 1번 2번 따라가다 보면 해당사항이 없으면 한순간 멍하게 멘붕에 빠지고 또다시 걸면

사람은 나오지 않고 기계소리에서 주민등록 번호 부터 넣어라 하고는 시키는데로 따라가다보면

뚝 끊겨 버리기 일쑤고  또 됐다 싶으면 한참을 기다리다 보면 또 끊기고 ...,

자기들이 연결해주는 항목이나 부서가 있으면 다행인데 해당사항 없으니 끝까지 듣고는

그놈의 안내원 연결은 왜 꼭 마지막에 알려주는지 그때는 얼싸   반갑기 한이 없지만

또 다시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려 본인 전화번호 또 불러주고 확인하고 주민증 앞자리 또 갖다 대주고..., 

한이 없다, 그카다 보면 뚝 끊기기도 하고..., 

요즘 갑질, 갑질하는데 온국민 모두가 갑질하기도 하고 당하기도 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다.


하다 하다 이제 우리동네 새마을 금고 분점에도 기껏 해야 직원이 2~3명 뿐인데도,

"예금은 1번, 대출은 2번" 캐사코 있다다!!,  어차피 몇명뿐이라 똑 같은 직원이 받는데도

그렇게 갑질하면 그칸다고 있어 보이나 이놈들아????

 

세상이 바뀌고 있다 , 인정한다 ,

 

신용사회가 아니고 모든 사람에게 불신을 조장하는 개인주의 사회로 변하고 있다

갑질의 면피를 위하여 속사포 약관 규정들를 읽어 주었으니 그만이라는 세상이다

  

아나로그에서 디지탈 시대로 바뀌어가고 있는 세상에 내딴에는 가랭이 찢어지고 새빠지고  

쫓아가고 있다고 하는데도 살다보면 한두 가지가 아니고 흔히 일어난 스무고개 게임들에

세상이 자꾸만 열받게 하는 일이 하도 많으니 4~50대에 조기 퇴직이 이해가 간다다 

몇가지 사례들만 소개 했읍니다만 모두가 너, 내  할것 없이 갑질하고 있고 당하고도 있다


새로운 업무 문화를 개선하고 신용 사회를 정착 시킬수 있는 방법을 연구 해 보는 것이 어떨까?

온통 갑질 세상에 참는 자여 복이 있나니!!

 

이글를 쓰면서도 에이구 이붕신아!! 늙으면 나가 죽으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한사람이라도 내편이 되어 위로의 막걸리 라도 한잔 사줄줄 아나 싶어 용기 내어 쓰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