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잃고 외양간 고치자!!
박춘근 · 2014-04-28 · 조회 1018

지금 온나라가 세월호 침몰로 비통에 잠겨 있습니다
과연 이 고통이 언제 끝날지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그 와중에 친구가 위암 3기에 간에 까지 전이 되어 수술 불가능이란 진단을 받아 마음
무겁습니다 나도 그동안 미루기만 하든 건강 진단을 서둘러 받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맡은바 스스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
무엇이 잘못 되고 무엇이 어럽게 만들어 가고 있는지 ?
각자 분야에 전문가 답게 비정상에 대한 한번더 점검 해야 봐야 겠습니다
당신은 어떤 조직의 "장" 입니까
우리는 누구든지 어떤 조직이든 최고 책임자인 " 장"에 속해 있고 그직책에 얼마나
막중한지도 새삼 느껴 봅니다
대통령부터,장관, 총장,교장,대장, 이사장,조합장, 선장,대대장 소대장,병장 등등 수많은
공공의 장들부터 오캐스트라 지휘자부터 정치,경제,사회,문화 스포츠까지 어떤 조직이든
모두가 수 많은 "장"들에 속해 있습니다
일반 기업 에도 사장, 부장,과장 등 소소한 기업의 장에서 부터 한가정의 가장에 이르기
까지 나에게 붙어 있는 생과 사를 가를수 있는 막중한 "장" 의 역할를 한번더 생각 해
볼때 입니다
어떤 조직이든 잘못이 일어나고 실수와 사고가 비일 비재(非一非再)하게 발생 하곤 합니다
그러나 나는 늘 조직원의 잘못 보다는 그 조직의 바로위의 "장"들 부터 잘못이라 생각해
왔습니다 그래서, 때로는 부하 직원에게 업무에 관해서는 늘 엄격 하지 않았나 반성도
해 봅니다
이번 사고를 계기로 한번더 주위를 점검 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몇일전부터 자체 소방시설들 성능 점검 부터 소화기 배치까지 점검 확인 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절기를 기해 기계설비도 다시 한번 닦고 조이고 기름치며 확인 해 봐야 겠습니다
전 직원들의 모든 업무부터 안전, 위생 교육까지 다시 한번 점검 해 봐야 겠습니다
무엇을 더 확인하고 점검 해야 할지 공부도 더 해야 겠습니다,
옛말에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의 속답 이라고만 생각 해 왔습니다만
조상들의 심오한 교훈 인줄은 미처 몰라 왔기에 또다시 세월호 사고로 반복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 자신의 건강부터 주어진 업무까지 하나 하나 점검하면서
꼼꼼히 외양간을 고처 나가야 겠습니다
새로운 이뿐 송아지, 새로운 미래 조국을 위하여 조그만한 일이라도 해야 겠습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삼가 명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