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 크리스토 백작!!
박춘근 · 2010-06-28 · 조회 1728

지난해 우방아파트에서 한화꿈에그린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성서 중심바닦에서 이제 약간 벗어난 계명대 옆 산기슭이라 공기좋고 조용하고 정말 좋다
남자들이란 살림 살이에 별 관심이 없어서 인지 아뭏튼 한 아파트에서 16년이란 세월를 살다보니
모든 분께도 한 10년 전후에는 이사도 한번씩 꼭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기분 전환에다 김당할수 없는 꾸질이를 확실히 정리 할 방법으로는 최고다
그런데 이곳 계명대학교와 담을 하고 여불때기에 살다보니 서로 이웃간의 장사도 도와 줘야 한다고
학교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이나 공연에도 교직원과 동급의 할인 혜택을 준다다
이번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몬테크리스토 백작도 계명인의날 분(6월24일 목요일)에는
40%의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팔았는데 V 석 가격이 120,000 원이니 음악에 무식하고 깊이가 일천한
나에게는 만만한 가격이 아니라도 솔깃할수 밖에 없었는데.....,
하필이면 월드컵 기간에다 초등학교 축구후원회(박주영모교)회의다 뭐다 해서 관람하지 못하고
어쩔수 없이 주말에 비싼돈 투자해서 갈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대구은행우수고객 25% 짜리 장당 90,000원)
정의는 갖는 자의 것..., 사랑은 주는자의 것...,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백작!!
언젠가는 한번쯤 소설로나 영화로나 한번쯤 접했으리라 싶은 아물 아물하지만 탄탄하고 스릴감 넘치는
대중적인 스토리로 사랑과 음모와 좌절 그리고 인고 세월를 이겨낸 인간 승리의 반전속에 차례 차례
복수하고 쟁취하는것!!
삼총사의 작가 알랙상드로 뒤마의 소설이니 이번에는 악의사신 3총사 ( 몬테고,당그라스,빌포드,) 가
주연이고 주연을 벌하는 에드몬드 단테스, 그의 연인 메르세데스가 주연중의 주연 이었으리라
순수하고 정직한 청년 선원 에드몬드 단테스가 선장이 되여 고향 마르세유로 돌아와 아름다운 연인
메르세데스(옥주연분)와 약혼식을 올리는중 메르세데스를 흠모하든 몬테고, 선장자리를 탐내는
당그라스, 자기 아버지를 감싸기위하여 무죄임을 알고도 감옥으로 보낸 빌보드, 검사에 의해
유배중인 나폴레온의 밀서를 전달했다는 누명으로 단테스는 14년간이나 절해고도의 감옥섬으로
가게 되고 ...,
감옥에서 만난 신부 파리아의 도움으로 탈출하고 보물섬 몬테크리스토섬에 부자가 되어 백작 칭호도
사고 차례 차례로 통쾌한 복수해 나가는 과정에서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내는 뭐 그런 내용이다.
지난해 영화 "용서는 없다"란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용서란 죽음 보다 어러운 거랍니다" 란 말를 남기고 서로 죽어가는 두 주인공 .
또 지난해 종교계의 큰별이신 김수환 추기경님께서 선종하시면서 남기신 말.
여러분 사랑하고 용서 하십시요!!
신부님, 신부님 ,
도대체 용서가 얼마나 어려운 줄이나 아십니까?
세상은 용서 보담 복수가 훨씬 인기있고 멋 있습니다요
용서하는 자가 붕신 쪼다로만 보이는 세상입니다요 !
그러면 용서도 복수도 할 줄 모르는 나는 과연 누구 입니까??
공연 내내 스토리의 반전과 배우들의 등골 오삭할 정도의 가창력에 뮤지컬 공연만의 감동이 가슴
후련하였습니다 만 단테스역의 엄기준의 덩치와 기럭지가 옥주현이보다 적게보여 전체적으로 극을
지배하는 카리스마가 아쉬웠으며(신성록분 굳),
음악이란 곡과 가사전달이 매우 중요 하다는데 역시 또 원어로 할때는 자막보기에 바빴는데
우리말로 노래 하니 가사 자막이 없어 과연 공연의 내용이 충분히 관객에게 전달 되였을까? 의심 쓰럽다
본전 생각난다!!
TV 에서는 노래 가사가 자막으로 잘도 나오는데 과연
우리말 뮤지컬 공연은 가사를 자막으로 보여 줄수는 없는가???
비싼 돈주고 본 공연인데 앞으로 가사도 자막으로 좀 보여 달라고
어디가서 항의 하는지 좀 알켜 줘봐봐!!
* 공연중 촬영이 금지 되여 게명아트센터 야경만 올립니다
조명따라 바뀌는 아름다운 계명 아트센터




